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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책 리뷰

따닥스 2025. 3. 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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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네이버 도서

 

소년이 온다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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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발행2014.05.19) - 한강 / 216쪽\

  • 15,000원 정가
  • 13,500원 (10%, 1,500원 할인)

Part 1 - 어린 새

Part 2 - 검은 숨

Part 3 - 일곱개의 뺨

Part 4 - 쇠와 피

Part 5 - 밤의 눈동자

Part 6 - 꽃 핀 쪽으로

 

대한민국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한강.

소년이 온다는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국가 폭력 속에서 희생된 이들, 살아남은 이들의 고통과 기억을 다루며, 한강 작가의 서정적인 문체와 강렬한 묘사로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다.

책 내용에서는

소설은 열여섯 살 소년 주인공 동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는 계엄군이 학살한 시신을 수습하는 일을 하면서 광주의 참상을 목격한다. 이후 이야기들은 동호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시선을 통해 이어진다. 직접적인 폭력을 겪은 사람들, 살아남았지만 죄책감과 트라우마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가 얽히며 5·18 이후의 상처를 조명한 책이다.

다층적 시점으로 각 장마다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방식은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며, 한 사람의 경험이 아닌 집단적 기억으로서의 그 시대 광주를 형성한다.

그리고 한강작가는 잔혹한 현실을 담담한 문체로 묘사한다. 오히려 그 절제된 표현이 독자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그 시절 5.18 광주사건 폭력의 비극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그리고 시간을 표시하며 설명하는 장면이 새로웠다.

이 소설은 단순히 5·18을 재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폭력 이후의 삶을 조명한다. 생존자들은 망각과 기억의 갈림길에서 고통받으며, 독자는 국가 폭력이 남긴 상처가 얼마나 깊고 오래 지속되는지 체감하게 된다.

쉽지 않은 책. 5·18의 잔혹한 장면들이 직접적으로 묘사된다 나는 조금 이런 부분에서 공감은 안되지만 리뷰를 좀 찾아보면 아픔을 공감하고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워져 책을 읽기 힘들다는 리뷰가 보인다. 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책이기도 하다. 국가가 자행한 폭력의 참혹함과, 그 속에서 인간이 어떻게 존엄을 지켜내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한다.

한강 작가는 대한민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이다

대표작으로 작별하지 않는다,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이 3가지 도서가 나온다

나는 소설을 잘 모른다 하지만 노벨 문학상 얘기가 나와서 관심을 갖고 책을 구입했다.

자기 계발 도서를 좋아한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기억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소설의 공감을 모르겠다... 책을 읽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성장하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는 부분이 없었다..

내 수준이 안되나 보다... 음... 애매하다 나는 감수성, 문학적 요소가 많이 부족한 것 같다..

역시 관심 있는 분야의 책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외국인 입장으로서 5.18광주를 책으로 접하면 시선이 다를 것 같다 당연 나와 관련이 없어서 인지 공감은 안되지만 관련 있는 당사자는 얘기가 다르다. 애도를 표하는 바이다.그래도 전 세계의 소설로 이야기를 전하는 한강 작가님 리스펙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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